자동차보험 자차보험, 전기차 화재피해도 보장
자동차보험 자차보험, 전기차 화재피해도 보장
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은 많은 입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.
특히 피해 보상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, 피해 차량 소유자들은 자동차보험 자차보험, 즉 자기차량손해 특약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보험사는 화재 원인을 제공한 차량 전기차 보험사에 구상권을 청구하게 되는데요.
만약 화재 원인이 배터리 결함이라면 전기차 보험사는 배터리 제조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 길고 긴 법정 다툼이 될 수 있는데요.
다행히 피해를 입은 차주들은 자차보험으로 보상을 받고 그 이후는 자동차보험 회사들끼리 피해 문제를 다투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이 생길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.
1. 자동차보험 자차보험
자차보험이란?
운전자 본인의 차(피보험자동차)가 파손된 경우 보상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입니다. 만약 자차보험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보험은 다른 자동차와 생긴 사고만 보상합니다.
즉, 쌍방사고 외 단독으로 생긴 차사고는 보상해주지 않는거죠.
운전미숙으로 주차장 기둥에 차를 박거나 고속도로에서 동물과 충돌해서 내 차가 손상되었을 경우 보상받지 못합니다.
하지만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 특약을 추가하면 보상 가능합니다.
이빈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앙 피해 차량 소유주들은 자차보험을 통해 차량의 화재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.
자차보험은 차량 손상에 대한 보상만을 처리하기 때문에 단독 사고의 경우 보상받으려면 추가적인 특약이 필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
2. 자동차보험 자차보험의 필요성과 가입 여부
자차보험의 특징
자차보험은 본인 차량의 파손에 대해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.
의무보험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 시 굳이 들지 않아도 됩니다.
자차보험을 가입하면 좋은 경우와 굳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 알아보겠습니다.
자차보험 장점(가입하면 좋은 이유)
새 차를 구입한 경우 차량가액이 높기 때문에 사고 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운전이 처음이라 미숙하고 새 차까지 구입했다면 단독 사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차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.
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속도가 높을 수 있어 사고가 나면 피해가 크니 사고 시 수리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.
자차보험 단점 – 자기부담금
자차보험으로 처리할 경우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는데요.
자기부담금은 손해액의 20% 또는 30%로 책정되는데요.
최소 20만원, 최대 50만원으로 설정됩니다.
즉, 피해금액은 100만원이 나왔다면 20만원에서 30만원을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.
또한, 물적사고 할증기준을 넘길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
자동차보험 자차보험 결론
정리하자면,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가입 여부는 개인의 상황과 차량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.
사고 발생 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.
고민이 되거나 궁금한 점 등이 있다면 자동차보험 전문가에게 문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